이 책 단락단락마다 위안부 또는 강제노역 , 한글탄압 등 일제시대때 겪었던 수난을 술술 읽히게 해놨어요. 슬픔 고난만 있는게 아니라 민족의 자주독립열망이라던가 희망도 써있어서 좋았네요. 아이는 책 부분에서 방구아저씨로 독후감을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