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다는 착각>의 밑줄긋기

지구의 허파는 불타고 있지 않다

인간이란...

사피엔스 (무선본)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ㅣ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 김영사 / 2015년 11월

얼마전 종편 프로그램 중에 독서 품평회 같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때 이 사피엔스란 책을 조명하던 것이 생각난다.

여러 사람들의 좋은 평을 들으면서 한번 구입해 읽어 봐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나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다시한번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몇 안되는 책이다.

고구려의 기상

고구려 6 - 구부의 꿈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6년 10월

김진명 소설가의 말 중에 가장 가슴을 때렸던 말이 '왜 우리나라의 역사를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중국의 삼국지에 열광하는지 모르겠다' 는 말이었다.

일제에 의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자료를 가지고 우리 조상의 위대한 기상과 절개를 느낄 수 있는 이런 글을 써 주신 작가님에게 감사하다.

작금의 일들을 떠 올리면서 가슴 아픈 마음으로 우리나라를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100자평] 하루 5분 중국어 쓰기노트 초급 (上)

하루 5분 중국어 쓰기노트 초급 (上) - 따라 쓰다보면 중국어가 술술 되는 ㅣ 하루 5분 중국어 쓰기노트
이마녀 지음 / 지나북스 / 2016년 8월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얼마 안되는 시간을 내서 효과적으로 중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교재 입니다.

마크툽에 대하여

마크툽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황중환 그림 / 자음과모음 / 2016년 2월

항상 관심만 가지고 있던 쿠엘료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된 계기를 찾았다.

쿠엘료의 스승에게서 어떤 점들을 배우고 또 그것들을 가지고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어렵게만 생각되었던 쿠엘료의 문학세계가 어떻게 형성되게 되었는지 조금이나마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계기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