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이 베스트셀러라는 게 허무하다.이 사람은 진정 삶에 대해 뭘 알기나 하고 상담하고 글을 쓰는 건가?부모 잘 만나 유학 다녀오고 금수저에 먹고 살기 편하니까그저 자기 자신이 마음에 안들어서 힘들다고 징징대고 있네...글도 어색한데 이게 무슨 치유의 심리학?팔자좋고 운좋아서 책 한 권 잘 팔리니까 sns에 작가 코스프레 오지게 하고 있던데 역겹다. 이런 사람이 다음 책 성공 못하면 바로 글쓰는 거 그만 둘 사람! 진정한 작가도 아니고, 진심으로 글 쓰는 사람도 아니고...그저 마케팅 성공해서 책 좀 팔리고 사람들이 그럴싸하게 후기 남겨주니까 성공에 취해서 주제 파악 못 하고 있다.이런 껍데기 같은 책 쓸 시간에 인생 공부를 하던지 봉사를 하던지 좀 세상을 배우시길! 땀과 눈물을 모르는 이런 철부지들이 정신 차리고 책 좀 그만 썼으면 좋겠다. 이 사람 아르바이트나 한 번 해봤을까? 인생에서 진짜 아픔을 경험해봤을까? 아무것도 모르면서 글마다 이러지 말자. 이렇게 하자. 그러는데 읽다가 짜증나서 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