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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문 고등학교 미스터리 사건 일지 블랙홀 청소년 문고 15
김동식 외 지음 / 블랙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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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지도 가볍지도 너무 뻔하지도 않은 미스터리 추리소설.
읽는 동안 무척 즐거웠고, 순식간에 읽어버려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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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안은영 (특별판)
정세랑 지음 / 민음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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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지만 유치하지 않고 현실적이기도 한 내용이 좋았다.
드라마도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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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의 학교 1부 : 소피와 아가사 2
소만 차이나니 지음, 신윤경 옮김 / 문학수첩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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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 마녀…."
"아니, 우린 그냥 친구야."
아가사가 감격에 겨운 표정으로 대답했다.
- P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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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분자로 이루어졌다.
- P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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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꼭 동화에 나오는 마녀 같아. 먹을 수 있는 걸 먹을 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니까. 그 정도면 요리가 아니라 흑마술이지 않아?"
주리가 맞장구를 쳤다.
"그건 그래. 우리 엄마 요리는 맛없다.‘ 뭐, 이런 차원은 아니지."
-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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