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큼 가까이 (리마스터판) - 제7회 창비장편소설상 수상작 창비 리마스터 소설선
정세랑 지음 / 창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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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고 상처 입은 부분들도 털실의 한겹, 영화 속 장면, 책의 한 쪽을 차지해 뭔가 다른게 만들어 진다는 것. 삶의 부피가 그런 부분들로 채워지는건 싫지만, 살아간다는건 그런 부분들도 자르고 기워 잇어 뭔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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