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4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전쟁은 끝나지 않고 지금도 계속 전쟁 중입니다.
전쟁은 먼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전쟁 때문에 목숨을 잃고 두려움에 떨며 지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전쟁 뉴스를 보며
아직도 계속 전쟁 중이라며 러시아 나쁘다고 합니다.
존엄한 생명을 전쟁을 통해 잃지 않고 두려움으로 일상을 보내지 않도록
아이들이 나의 개 보드리를 통해서 마음으로 아픔을 느끼고
평화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나의 개 보드리는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아프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쟁을 표현하고 평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잘 만들어진 그림책입니다.
마지막 장의 헤디와 동생의 삽화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전 세계 아직도 있고 생길 다른 헤디와 보드리를 더 이상 없길 바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좋은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