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깔끔한 그림체로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보기에도 부담 없고
간단하고 재미있게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지식들을 재미있게 설명해 줘서
아이들이 쉽게 알 수가 있게 되어있어요.
강아지와 고양이가 눈물을 흘릴 때 원인과 해결 방법이 같은 듯하면서 다르니
반려동물을 키울 때 공부해야 할 것이 많구나 아이들이 느끼더라고요.
시골 할머니 댁 가면 다 도망가지만 유독 한 길고양이만 항상 꼬리를 들고
엉덩이를 부비부비 했는데 이 뜻이 무엇인지 알게 돼서
아이와 저는 그 길냥이를 더 이해하고 사랑해 줄 수 있었어요.
아직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지만 예비 집사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본인이 직접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처럼 지식을 얼마나 자랑하던지요.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고 있는 요즘 키우고 있는 아이들이나 키우고 싶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지식영상툰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4권입니다.
앞으로도 나올 명냥연구소가 기대되고
멍냥연구소와 함께라면 우리 아이도 반려동물 보호자 만렙이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