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음률로 책을 읽는 재미까지 있고
읽는 동안 과연 내 집은 어디일지 생각을 확장해보며 생각해 보게 됩니다.
책을 읽고 난 뒤 한참 아이와 물건들의 집은 어디인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읽으면 읽을수록 행복한 이 집은 나를 위한 집
마지막 장의 반전은 당연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결말!!
책 속 예쁜 스티커도 있어 아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솔직히 그림이 너무 예뻐서 쓰기가 아깝답니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그리고 오랫동안 사랑받을 이 집은 나를 위한 집
우리가 살아가는 집 지구를 위해 아껴야 한다는 걸 감동적으로 이야기해준답니다.
예쁜 그림과 함께하는 시 그림책의 감동을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