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5월이 되면 주앙 할아버지 마을에 다시 돌아와
몇 달을 함께 지내다가 자기 서식지로 떠나기를 반복한다고 해요.
뉴스로 딘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말로 표현 못 할 감동을 느꼈어요.
정말 거짓말 같은 이야기, 동화 같은 이야기가 동화로 만들어져 감동을 더해 줍니다.
윤병무 작가님은 딘딤의 이야기를 시의 문체로 써서
기적 같은 이 이야기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몇 배로 더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뉴스에서 딘딤은 마젤란해협에서 리우데자네이루까지 오는 것으로 보도해 줬는데
작가님은 조사를 통해 마젤란 펭귄은 푼타 톰보에서 서식하는 것을 알고
뉴스 보도의 오류를 잡고 정확하게 그림책을 만드셨다고 해요.
또한 그림책 속 마을 모습과 할아버지, 딘딤의 모습을 꼼꼼히 참고하여 그린 그림으로
생생한 감동을 더욱더 잘 느낄 수가 있어요.
동물과 사람이 주는 우정으로 웃음 짓게 만들고 눈물 젖게 만드는 감동 실화
펭귄 딘딤과 주앙 할아버지 그림책으로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