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211/pimg_7360022443301878.jpg)
인천해양 설화는 인천의 역사와 민속 문화를 포괄하면서
도서와 해안 주민들의 삶의 방식을 가장 잘 드러내는 문화자원이라고 해요.
인천광역시는 해양도시로서 주요한 자원인 해양 설화를 활용하여
지역적 특색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을 기획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장봉도 어부와 인어입니다.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장봉도에 대해 검색을 했더니
그림책 속지를 펼치면 나오는 인어 조각상이 있더라고요.
우리나라 해양 설화를 읽으며 인천에 대해서도 알고
내가 인어를 잡았으면 어떻게 했을까 이야기를 나누며
어부 부부에 선행에 대해 생각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되면 아이와 함께 장봉도로 꼭 여행 가서 인어를 만나보기로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