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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든지 될 수 있고,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멋진 모험을 마친 오른손을 보니 이제 좀 멋져 보입니다!
처음에 옳은 손 길들이기 제목만을 보았을 때
아이들의 잘못된 버릇을 고쳐주는 아주 교육적인 그림책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한번 읽고 또 두 번 읽고 읽고 읽다 보니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 충격이었습니다.
과연 옳은 손은 어떤 게 옳은 손일까요?
아이들의 각자의 재능과 개성을 옳지 않다는 이유로
억누르고 있는 옳은 손의 모습이 제 모습 같았어요.
옳은 손과 아이의 손이 나올 때 장면의 색 차이를 보면서 감탄을 하고 말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