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랑 하루 10분 삼행시 쓰기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의뢰 신비랑 하루 10분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1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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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너무나 싫어하는 열 살 아들

글씨 쓰는 것, 글 쓰는 것을 너무~너무 싫어해요.

어떻게 하면 글 쓰는 것을 좀 더 재미있게 생각하고

배울 수 있을까 고민이 깊던 차에

신비 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수상한 의뢰

신비랑 하루 10분 삼행시 쓰기 책을 만났습니다.

아직 신비 아파트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

신비 아파트 캐릭터들이 나오니

책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만들고 공부라는 생각보단

하나의 놀이로 생각하게 만들어줘서 좋은 거 같아요.





신비랑 하루 10분 삼행시 쓰기는

체계적인 4단계 학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1단계 준비, 2단계 연습, 3단계 실전, 4단계 응용까지

차근차근 글쓰기를 공부할 수 있게 구성돼 있어요.

매일매일 공부 한 날짜도 적고 열심히 공부하면

신비 아파트 귀여운 스티커로

그날 자신을 칭찬하는 스티커도 붙일 수가 있어요.

개수도 넉넉해서 남는 스티커는 내 맘대로 사용할 수도 있어요.




신비가 알려주는 글을 잘 쓰는 비법을 읽으면서

아이도 글을 잘 쓰는 아이가 되도록 천천히 준비합니다.

먼저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떠오르는 단어 쓰기, 끝말잇기, 초성퀴즈, 오감 키우기, 미로 찾기 등으로

글을 잘 쓰는 연습들을 합니다.

금비와 함께 다양한 문장 쓰기 연습도 하고

두리랑 재미있는 삼행시 쓰기도 하고

하리랑은 삼행시를 활용하여 글쓰기 연습을 해볼 수가 있어요.

삼행시로 일기쓰기, 편지쓰기를

재미있게 쓰는 연습도 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예시 문장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며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줘서 좋아요.

중간에 신비 아파트에 나오는 귀신들도 나오니

아이가 쉬어가면서 더욱더 재미있게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답니다.

글쓰기 연습을 하다 보면 어휘력도 쑥쑥 자랄 수 있게

책 속에 단어의 뜻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아직도 글쓰기를 매우 어려워하는 아이지만

신비랑 하루 10분 삼행시 쓰기를 하면서 생각을 넓히고

글 쓰는 것을 조금 더 쉽고 재밌게 생각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글 쓰는 것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신비랑 하루 10분 삼행시 쓰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튼튼하게 키워보아요!

글을 읽고 쓰기 시작하는 유치원생이나

초등 1학년부터 시작하여도 매우 좋을 거 같아요!

열심히 글을 쓰고 칭찬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신비 상장도 얻을 수가 있어서

아이가 기대를 갖고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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