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이의 수학여행을 따라 북한을 함께
여행을 하다 보니 북한에 대해서 매우 궁금해졌습니다.
어서 빨리 통일이 이루어져서 기차를 타고
온 가족 모두 손잡고 북한 여행을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집에 와서 설경이에게 문자를 보내는 모습이
상상 속이 아닌 하루빨리 이루어질 우리의 미래이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북한의 모습이 궁금했는데
사진과 함께 수학여행을 갔던 곳의 설명이 있어서
더욱더 북한이 가깝게 느껴지게 만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는 평화협정으로 남과 북
많은 교류를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낯선 북한을 한걸음 가깝게 여기고
통일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해주는
미리가 보는 서윤이의 평양 수학여행 이야기
병에 담긴 반딧불이 부산에 와서 훨훨 날아갈 것처럼
남과 북 미래가 희망이 담겼다는 것을 느낀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어서 하루빨리라도 교류를 통해
북한으로 마음껏 여행 가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