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잃은 청력으로 인해 슬픔을 겪지만
바로 치유하고 밝은 모습으로 지내는 시시 벨
처음 시시 벨을 접했을 때 자신의 마음을 친구에게
이야기하지 못해서 읽는 내내 응원을 하게 되었다.
청각장애가 아니라면 어쩌면 평범한 일상이었을 텐데
그로 인해 특별하게 된다.
자신을 진심으로 이해해 줄 친구를 원했던 시시벨
친구를 사귀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관계 맺는 법을 배워가고
포닉 이어를 통해 일어나는 일들은 웃음과 안타까움도 일어나고
포닉 이어를 통해 친구들과 관계 형성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행복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