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와서 나비는 향긋한 박하 꽃에게 이끌려
청혼을 했지만 박하 꽃은 거절을 하죠.
가을이 깊어지고 찬바람이 부는 날 비까지 내려 젖은 나비는
오들오들 떨며 사람들이 사는 집안으로 들어가고
결국 사람들에게 잡혀 결혼도 못 한 채 수집 상자에 갇혀버립니다.
요즘 외출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니 예쁜 꽃들을 맘껏 못 보았는데
책을 통해 여러 가지 꽃을 보니 참 예쁘더라고요.
아이도 자연스럽게 봄에 피는 꽃을 그림을 통해 볼 수가 있었어요.
겪어보지도 않고 자신의 생각에 따라 무시하는 나비의 행동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하는 법을 배울 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