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을 거야 - 2021년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수상작 작은 곰자리 42
시드니 스미스 지음, 김지은 옮김 / 책읽는곰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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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총독문학상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올해의그림책

#책읽는곰 #작은곰자리 42번째

전 세계 평단과 독자의 호평을 받아온

#케이트그린어웨이상 수상 작가

#시드니스미스 가 쓰고 그린 첫 그림책

책 표지에 보면 상을 받았다고 스티커가 붙어져 있어요.

상을 받았다는 것은 좋은 그림책이라는 게 검증되어 있는 거니

아이들 그림책을 고를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단 믿고 보는 거죠^^

 


차창 밖으로 보이는 아이의 눈빛이 어딘가 슬프고 불안해 보여요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안 좋은 일이 있다는 건 알겠어요.

꼬마는 말합니다.

이 도시에서 작은 몸으로 산다는 게 어떤 건지 안다고요.


 


복잡한 도시 속에서 커다란 소리로 겁에 질리게 하고

언제나 복잡한 거리는 머릿속을 온통 복잡하게 만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지만 너는 괜찮을 거라 위로해주고 골목길로 가는 방법도 알려주고

숨기 좋은 곳도 알려줍니다.


 


어두운 거리 복잡한 거리를 분주하게 걷던 아이가 하던 일은

바로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으러 다녔던 것이었어요.

집으로 돌아온 아이는 길에서 아이를 기다리는 엄마를 만나고 꼭 껴안습니다.

하지만 집은 안전하고 조용해

접시에는 먹을 것이 가득하고

따스한 담요도 있어.

잃어버린 고양이를 아이는 찾았을까요?

이제 6살이 된 저희 아이가 읽을 때에는 책에 나와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 복잡한 도시로 전단지를 붙이고 집으로 돌아오는 거로요.

과연 고양이를 찾았을까? 못 찾았을까? 궁금하고 찾기를 바라지요.

그런데 엄마인 제가 읽어보고 또 읽어봐도 이건 아이에게 그리고 나에게 하는 이야기예요.

삶 속에서 지치고 힘들고 길을 잃을 때 책을 보는 사람들에게

괜찮다고 괜찮을 거라고 위로와 희망을 주네요.

책을 몇 번 읽고 나면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가 한 살 두 살 더 먹어가고 다시 괜찮을 거야를 읽는다면

읽을 때마다 아이가 받아들이는 게 달라질 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그림책

전 세계 평단과 독자들이 극찬하는 이유가 따로 있는 게 아니네요.

괜찮을 거야 그림책으로 삶의 희망과 용기를 다시 찾고 얻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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