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친절
팻 지틀로 밀러 지음, 젠 힐 그림, 이정훈 옮김 / 북뱅크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같은 반 친구 타니샤가 실수로 새 옷에 포도 주스를 쏟으면서 언제나 어디서나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는 엄마의 말대로, 친절하게 친구를 도와주고 싶지만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생각하게 되면서 친절이 무엇이고 친절하다는 건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친절한 작은책 '작은 친절'



친절함은 무언가를 나눠주는 것일지도 몰라요.



친절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일 수도 있어요.



친절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지 몰라요.



하지만 친절이 어려울 때도 있어요.

아우도 친절하게 대하지 않는 친구에게 내가 먼저

용기 내어 다가가는 일은 너무 어려워요.



내가 할수있는 일은 작은 것이지만 내가 하는 작은 일이 다른 사람들이 하는 작은 일과 만나면 점점 크게 자랄거예요. 점점 커져서 온동네 퍼지고 온나라에 퍼지고 온세상에 가득해질거예요.



그리고 다시 타니샤와 나에게 돌아와 친절함 마음을 베풀게 할 거예요.



포도쥬스를 쏟은 타니샤를 위로하기위해 보라색 꽃을 그려 선물하고 타니샤는 그 그림을 자기 방 벽에 소중히 붙입니다.



마음으로 전하는 작은친절이 사람들을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지 작지만 작은 친절이 모이면 더 커질수 있다는 것을 잘 알게 해주는 착한 그림책 작은친절이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