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보자마자 입이 떠어억 벌어지게 만들었어요.
신의 손이 아니고서야 어쩜 이렇게 목탄화로 호랑이의 모습들을 생생하고도 사랑스럽게 그릴 수가 있을까요?!
처음 책을 접하면 아이들과 다르게 저는 글을 먼저 읽고 그림을 보는데 정글의 아기호랑이는 책을 보자마자 그림만 몇 번이고 보았어요.
그림이 정말 생생하고 신비롭고 따뜻하고 예뻐요.
엄마 호랑이, 아기 호랑이 풀리와 세라가 새 보금자리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그림책이에요.
엄마 호랑이는 정글을 지나는 사람과 개들 소리가 집 가까이에서 들려 안전한 곳으로 떠나기로 해요.
새 집을 찾아 떠나는 호랑이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