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통이다, 달님 동시만세
윤미경 지음 / 국민서관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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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유쾌하고 발랄한  동시집 - 쌤통이다, 달님
 


쌤통이다 달님은 우리나라의 열두 달 365일 24절기의 각 절기를 다 전해주는 동시집이에요,
표지의 환하게 웃는 해님과 마음이 좋지 않은 달님의 표정에서 왜 해님이 달님한테 쌤통이라고 하는지 궁금해져요.
책 중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그걸 읽고 나서 작가님의 생각이 너무 기발하셔서 놀랐답니다.
차례를 보면 우리나라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어요.
 

 


동시집을 읽다 보면 작가님의 표현이 정말 사랑스럽고 유쾌해서 미소를 짓게 만들어요.
어려운 24절기를 동시와 함께하다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책 아래에 있는 해설을 통해 각 절기에 대한 뜻을
알 수 있게 해준답니다.

예쁘고 재치 있는 그림과 함께해서 더욱 유쾌하고 읽기 좋은 동시집이에요.
동시도 읽고 예쁜 그림도 감상하고 24절기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일석삼조의 쌤통이다, 달님
여러분들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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