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어린이집이나 학교생활에서 친구와의 관계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첫째 때는 안 그랬는데 둘째는 여자아이라 그런 것인지 기질이 그런 것인지
유독 친구관계에서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잘 삐치더라고요ᅲ. ᅲ
어제는 분명히 누구랑 결혼할 거라더니 오늘은 싫다고 다른 친구가 좋다고 해요.
아이라 그럴 수 있긴 하지만 또 엄마 입장에서 어린이집에서
과연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제 며칠 뒤면 유치원으로 첫 등원을 합니다.
어린이집과 다르게 친구들도 더 많고 스스로 해야 할 일이 더욱 많기에
아이에게 도움이 될 거 같아 혼자라서 외로울 때 보는 우정책을 읽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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