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뉴스를 만든다면? - 교과서 속 사회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요! 토토 사회 놀이터
손석춘 지음, 이갑규 그림 / 토토북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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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부터 국어 교과서에 뉴스 단원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학생들은 평소에 뉴스를 잘 보지 않고 뉴스의 파급효과나 만드는 과정, 그 중요성을 잘 인지 하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이 책은 학생들의 눈 높이에서 뉴스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역사적인 부분과 다양한 뉴스의 형태도 알려주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

또한 4단계 <만든 뉴스 새겨보기>에서는 뉴스를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하고 있어 뉴스의 비판적 수용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뉴스에 나오면 무조건 믿고 보는 경향이 있다.

"어제 뉴스에 나왔는데 이렇다고 하더라고"라면서 무비판적인 수용의 자세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어릴 때부터 이렇게 뉴스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자세가 갖추어진다면 우리가 사는 사회가 좀 더 살기 좋은 곳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들이 다소 생소해 하는 뉴스라는 영역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주는 책이라서 4학년이상의 학생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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