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곳에 없어'이 그림책의 첫 문장, 가슴이 아려온다.그저 나는 안쓰럽게만 생각했던 이 아이들이작가님은 실은 친구가 많고 아홉 번이나 산 대단한 고양이라면 어떨지 상상하며 그렸다했다.아홉 번의 모든 여행을 마치고 떠나보내는 고양이들슬퍼하지말라며 어디에든 있다며남은 이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주는 시 그림책 '아홉 번째 여행'몇 달 전 우연히 만나게 되어 만난지 며 칠만에 떠나보낸 줍줍이가아직도 마음에 걸려 남아있는데이 그림책으로 치유를 받은 것만 같다.그리고 남아있는 나즈, 형, 뽀시 그리고 릴로, 야옹이언젠가 헤어지겠지만 그럼에도 사랑하고 사랑하며 사랑할 것이다.책을 읽으며 용기를 얻고 괜찮지않아도 괜찮아질 수 있는 마음또한 배워간다.그리고 작가님의 말처럼 같이 바람을 맞으면 제 길을 경쾌하게 걷는 날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오기를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이 저마다 행복한 삶을 이어나가길 바라고 바란다+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지극히 저의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