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
최효찬 지음 / 예담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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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학부모들이 꼭 읽어보길 바라는 책이다.

공부만 잘하면 다 되는 줄 알지만, 실제로 공부 잘해서 성공한 사람은 몇이나 될까?

명문가의 정의가 쉽지는 않지만, 여기서는

적오더 3세대 이상이 존경을 받는 집안을 일컫는 것 같다.

어느 정도의 제력이 있고,  사회와 환원할 줄 알고,  남에게 베풀줄 알아야 하면 교양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녀 교육의 특별한 비법은 없다. 사람들도 이미 알고 있지만 실천을 안하는 것 뿐이다.

시간이 없거나,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말이다.

명문가 자녀 교육의 공통점은

우선 자녀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며,

자식이 원하는 것을 지원해주고,

어릴 적부터 독서를 생활화하고,

좋은 학교에 들어가 인맥을 형성하게 하고,

자기가 번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는 것이다.

명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한 세대의 노력으로 될 수 없으며,

적어도 3세대 이상을 거쳐야 함을 알았다.

비록 지금 나의 뿌리가 명문가가 아니라도

나부터 시작해서 명문가를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책을 읽고,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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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브라운스톤 지음 / 오픈마인드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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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스톤씨의 경험을 통해 내가 왜 이렇게 살았나를 반성할 수 있다.

여러가지 환상들을 조목조목 깨줄 때

나의 사고도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의 내용은 쉽다. 어려운 말 하나도 안나오고 논리적으로 접근해 나간다.

다른 재테크 책보다 다가가기 쉽다.

이 책이 나오고 나서 '남에게 가르쳐주기 싫은 주식투자법'이란 책이 나온걸로 안다.

이 책을 읽었다면 굳이 새로 나온 책을 읽을 필요는 없다.

이 책의 내용을 재인용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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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스튜어트 아름다운 성공 - 살림의 여왕, 그녀의 10가지 성공 법칙
마사 스튜어트 지음, 김종식 옮김 / 황금나침반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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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경력만큼 화련한 삶도 있을까?

젊었을 때는 모델일을 했었고,

부동산 중개업을 위해 자격증도 있고, 증권거래소에서 일한 경력도 있다.

'가정 살림'을 사업 아이템으로 정하고 열심히 일해서 성공했다.

그래서 미국의 주부들이 마사에게 열광하는 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마사 스스로 해낸 일 뿐만 아니라

마사의 주변 인물을 통해서 깨달은 사업가의 자질도 함께 쓰여져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칼리 피오리나만큼의 감명이 없어서 아쉽다.

물론 이 책은 자서전이 아니지만 좀더 강한 뭔가가 없어서 아쉽다.

그래도 자기 사업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빅아이디어'를 어떻게

구체화할지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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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 피오리나, 힘든 선택들
칼리 피오리나 지음, 공경희 옮김 / 해냄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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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다. 그래서 여자의 자서전이나 전기문을 읽고 싶었다.

제대로 읽었던 책이 콘돌리자 라이스였다. 이 여자도 멋있었지만,

자서전이 아니라서 느낌은 덜했다.

힐러리 클린턴의 살아있는 역사는 미국 정치를 잘 몰라서 제대로 읽지 못했다.

칼리 피오리나의 '힘든 선택들'은 힐러리 클린턴의 책보다 어렵지도 않고

콘돌리자 라이스 평전처럼 칭찬 일색도 아니다.

그녀 스스로 자기의 삶을 잘 썼다는 느낌이 들었다.

비지니스 세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는 과정에서

경험한 일들과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과장되지 않게 적었다고 생각한다.

보통의 여자들의 책을 읽으면 가정에 대한 죄책감 부분이 꼭 들어가지만

칼리는 그렇지 않았다.  정말 일에 관한 것만 열심히 써서 마음에 든다..

 

평소 자기 계발서를 읽었을 때 막연히 '그러한가? '라고 느꼈던

팀웍과 리더의 역할을 생생하게 썼다.

그리고 미국기업은 한국 기업과 다른 줄 알았는데,

비슷한 부분도 많았다.  책을 읽은 사람은 나처럼 느낄 것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는데,

그녀는 제대로 살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최고의 자리로 올라가기 위한 마음가짐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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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99%는 실천이다 - 한국의 젊은 부자들 실천편
박용석 지음 / 토네이도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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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은 쉽습니다.

다른 책들에 비해 어려운 용어들이 없어서 술술 지나갑니다.

특별한 재테크 내용은 없습니다.

아마 재테크 책 많이 읽어본 분들은 다 아는 내용을 또 우려먹고 있습니다.

저자가 이미 쓴 다른 책들의 내용도 보입니다.

재테크의 실천을 강조한 제목만큼 내용은 그다지 알차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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