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만든 마을 - 에밀리 디킨슨이 사는 비밀의 집
도미니크 포르티에 지음, 임명주 옮김 / 비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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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두 번 놀랐다. 처음엔 가볍고 작은 판형때문에. 그리고 두 번째로는 이 판형조차도 작가의 의도가 아닐까해서. 이 책 자체가 에밀리 디킨슨의 시집같다. 간결한 문체는 더하거나 뺄 것이 없고 19세기 미국과 에밀리가 잡힐듯이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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