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속주의 : 미국의 국부들은 자연신교도로 간주되어왔고, 무신론자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미국의 신앙심은 법적으로 세속적이라는 바로 그 점 때문에, 종교는 자유 기업이 되었고, 교회는 서로 경쟁하며 공격적인 영업을 해서 종교에 열광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토머스 제퍼슨은 불가지론자 또는 무신론자였고, 벤저민 프랭클린의 "등대가 교회보다 더 유용하다"나 존 애덤스의 "가능한 모든 세계들 중에서 최상의 것은 종교가 없는 세계일 것이다."라는 말은 종교에 대한 이들의 생각이다.
반면 아버지 부시(George Bush)의 무신론자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광적인 근본주의 기독교의 좋은 표본이다.
"나는 무신론자들을 시민으로 봐야 할지 모르겠고 그들을 애국자로 봐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이곳은 신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③ 신의 존재를 옹호하는 논증들
* 토마스 아퀴나스의 '증명' - 13세기에 그가 주장한 다섯 가지 '증명'
1. 부동의 원동자. 그 어느 것도 선행 원동자 없이는 움직이지 않는다. 이것은 회귀로 이어지며, 회귀로부터의 유일한 탈출구는 신이다. 무언가가 최초의 움직임을 일으켜야 하며, 우리는 그 무언가를 신이라 부른다.
2. 원인 없는 원인. 자체가 원인인 것은 없다. 모든 결과에는 그보다 앞선 원인이 있으며, 여기서도 우리는 회귀의 압박을 받는다. 그것은 최초의 원인을 통해 종식되어야 하며, 우리는 그것을 신이라 부른다.
3. 우주론적 논증. 그 어떤 물체도 존재하지 않던 때가 있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지금은 물체들이 존재하므로 그것들을 출현시킨 비물리적인 무언가가 있었던 것이 분명하며, 우리는 그것을 신이라고 부른다.
- 위의 세 가지 논증은 신을 불러내 회귀를 종식시킨다.
- 논리학자들이 말하는 '전능'과 '전지' - 전능과 전지는 상호 양립할 수 없다. 신이 전지하다면, 그는 자신이 전능을 발휘하여 역사의 경로에 개입하여 어떻게 바꿀지를 이미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그가 개입하겠다고 이미 마음먹은 것을 바꿀 수 없다는 의미며, 따라서 그가 전능하지 않다는 뜻이다.
4. 정도 논증. 우리는 사물들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안다. 말하자면 선이나 완벽성 같은 것에 정도의 차이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최대값과 비교해야만 그 정도를 판단할 수 있다. 인간은 선하면서도 악할 수 있으므로, 최대 선은 우리 안에 있을 수는 없다. 따라서 완벽성의 기준이 될 다른 어떤 최대값이 있어야 하며, 우리는 그 최대값을 신이라고 한다.
5. 목적론적 논증 또는 설계 논증. 세계의 사물들, 특히 살아 있는 것들은 마치 설계된 듯이 보인다. 우리가 아는 것 중에 설계되지 않았으면서 설계된 듯이 보이는 것은 전혀 없다. 따라서 설계자가 있는 것이 분명하며, 우리는 그를 신이라고 부른다.
- 다윈 덕분에 우리가 아는 것 중 설계되지 않았으면서 설계된 듯이 보이는 것은 없다는 말은 더 이상 진실이 아니다. 자연선택을 통한 진화는 복잡성과 우아함을 경이로운 수준으로 올려놓음으로써 설계되지 않은 것도 설계된 것처럼 보이게 한다.
* 존재론적 논증과 연역적 논증들 / 아름다움 논증 / 개인적 '경험' 논증 / 성서 논증
* 독실한 과학자 논증 / 파스칼의 내기 / 베이스 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