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몽이 학교에 갔어요
티보 귀숑 글, 프레데릭 피요 그림, 김영신 옮김 / 은나팔(현암사)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에드몽이 학교에 간 일을 얘기하는 듯한 그런 짧지만 재미있는 동화입니다.

에드몽은 달팽이보다 느린 ......

짖을지도 모르는,,,,,,,,

집을 지키는 개....입니다.

 

그래서 엄마,아빠는 '성 베르나르'라는 학교로 에드몽을 보내게 됩니다.

에드몽은 일어나자 말자 버스에 탔습니다.

학교에는 우락부락하고 무서운 '폭스테리어'라는 선생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자기소개를 마치자마자 호루라기를 "삑!!"불었습니다.

 

첫 수업은 달리기였습니다.

에드몽은 한 바퀴를 겨우 돌고 푹 쓰러집니다.

에드몽은 정말 힘들었나 봅니다.

 

두 번째 수업은 굴렁쇠 넘기입니다.

에드몽은 땅바닥에 얼굴을 처 박고 맙니다.

얼마나 창피했을까요??

 

세 번째 수업은 왈왈 짖기입니다.

에드몽은 한 번도 짖어보기 않아 짖을지 몰랐나봅니다.

그런데 애드몽 같은 개가 무섭지 않고 순하지 않나요??

 

결국은 일주일 만에 쫓겨납니다.

 

다음 날, 한 번도 본 적 없는 수상한 사람에게 달려들었습니다.

그러나 우편배달부였습니다....^_^

그래도 에드몽의 잠재워진 능력을 혼자서 발휘한게 대단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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