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작품 좋아해서 단행본 사는데 이북 뿐이네요 ㅜㅜ 그래도 고화질이니까 괜찮아요... 시리즈물인데 캐릭터들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그림체가 언뜻 특이?하다고도 느껴지는데 그래도 미형이라 좋구요 스토리도 제가 좋아하는 내용이라 질렀는데 후회 없습니다. 딴 것도 지르러 갈거예요
호흡이 좀 길고 느린 작품인데 진짜 잘 읽었어요! 전 누가 서브공인지 메인공인지 추리하면서 읽는거 조아하거든요 ㅎ 여러분 이 책은 꼭 보셔야합니다. 살면서 그리 많은 소설을 본 건 아니지만 수작으로 꼽고 싶어요
공의 정체는 읽다보니 전 알겠더라구요. 하여간 공수 둘다 그놈의 사랑 더 하다간 지구 멸망할 듯. 그런 민폐커플이지만 서로 좋아 죽고 못사는 건 좋았어요 ㅎ 공포가 가미된 소설이라 새벽에 재밌게 읽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누구란 질문에 답은 없다는 것도 킬링포인트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