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 정체는 읽다보니 전 알겠더라구요. 하여간 공수 둘다 그놈의 사랑 더 하다간 지구 멸망할 듯. 그런 민폐커플이지만 서로 좋아 죽고 못사는 건 좋았어요 ㅎ 공포가 가미된 소설이라 새벽에 재밌게 읽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누구란 질문에 답은 없다는 것도 킬링포인트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