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번역 BL 소설은 처음인테 스타트를 무난하게 잘 끊은 것 같아요.능글공+순진수(짝사랑수) 조합은 결국 공이 수를 좋아하는 편으로 잘 마무리 되는 것 같네요.중간중간 삽화가 나오는 건 처음이라 몰랐는데 성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접촉이 진해질수록 삽화의 농밀도도 더해집니다..밖에서 보지 마세요...!번역도 매끄럽고 작가님 본 필력도 상당하신 것 같아요.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데 줄어드는 페이지수가 아까웠다는 ㅠㅠ (딱 하나 오탈자가 있긴 했는데 괜찮았어요.)그리고 소설을 보면서 음식 묘사에 침을 꼴깍 넘어가더라구요. 어찌 이리 음식 묘사를 침 넘어가게 잘 하시는지~!타치바나와 타쿠토의 식도락 여행을 포함한 외전이나 만화가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글만으론 만족 안 됨주인공인 타쿠토가 너무 귀여워서 괴롭히고픈 타치바나의 마음이 십분 이해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둘의 오해가 너무 빨리 해결되었디는 거예요. 그러니까 타치바나가 타쿠토를 침대에서 괴롭히며 상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는 외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알라딘 이벤트 하길래 겸사겸사 산 소설인데 보석을 발견한 기분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