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곤 우화 - 교훈 없는 일러스트 현실 동화
이곤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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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책인데 첫 우화부터 아니, 작가의 말부터 너무 좋아요 ㅠ 첫 이야기에서 가슴 아팠다가 나무에서 소리내 웃기도 했네요 ㅎㅎ 그림도 귀엽고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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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하지 않은 날 - 홍중규 단상집
홍중규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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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이 전해주는 느낌들이 하나같이 다 좋았어요..! 페이지를 넘기다 무심코 눈에 익은 내 고향의 아름다운 사진을 발견했을땐 나의 추억도 같이 떠올라 반갑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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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리커버) - 뇌과학과 정신의학이 들려주는 당신 마음에 대한 이야기
전홍진 지음 / 글항아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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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예민함은 어느 정돈지, 그리고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조금의 위안은 되지만 처방이 주로 카페인 줄이기와 전문의 찾기 정도라는게 좀 아쉽다. 312쪽 유머의 예시가 좀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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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는 숙녀 비웃는 숙녀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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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볼만은 합니다. 출간당시 과장된 입소문에 비해 반전이라 내놓은 결과가 아쉬울 뿐. 읽으면 읽을수록 역겨움 주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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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
시라이 도모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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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만은 했는데 좀 어거지스런 부분도 있고, 일단 좀 더러운게 좀... 좀비물같은거나 구질구질한 공포물 잘 보는 분에게는 괜찮고 그냥 노말한 추리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미간에 주름이 생길 수 있음. 그리고.. 에‘모‘노토 오타가 몇 곳 수정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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