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웃기고 앉아 씁니다

웃기고 앉아 씁니다
아사이 료 지음, 송태욱 옮김 / 현암사 / 2018년 11월

정말 아무생각없이 읽기 딱 적당한 킬링타임 오락용 에세이.

[100자평] 퍼스트 러브

퍼스트 러브
시마모토 리오 지음, 김난주 옮김 / 해냄 / 2019년 2월

나오키상 수상작 치곤 다소 결말이 아쉽다.
캐릭터들을 묘사한 문장들이 진부하고 쓸데없이 노골적이다.
주요 소재는 흥미로웠다.

[100자평] 여탕에서 생긴 일

여탕에서 생긴 일 ㅣ 비채×마스다 미리 컬렉션 1
마스다 미리 지음, 홍은주 옮김 / 비채 / 2019년 3월

우리나라와 목욕문화가 달라 흥미롭기도 하고, 그런 동네 목욕탕마저 우리와 마찬가지로 그 수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그 시절을
회상해보듯 읽을 수 있어 좋다.
표지가 금방 변색되고 찢기기 쉬운 재질이라 좀 아쉽다.

[100자평] 문맹

문맹 - 자전적 이야기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백수린 옮김 / 한겨레출판 / 2018년 5월

솔직히 그녀의 글은 좋은데, 출판사때문에 별점을 더 줄 수가 없네요. 이정도면 민*사의 쏜살문고처럼 출판했어도 적당했을텐데요.

[100자평]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 3권 합본 개역판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 / 까치 / 2014년 12월

처음 읽었을 때의 그 충격. 챕터마다 다른 충격이 밀려온다. 책을 덮고나서도 잊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