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비올레트, 묘지지기

비올레트, 묘지지기
발레리 페랭 지음, 장소미 옮김 / 엘리 / 2022년 7월

비올레트가 진심으로 행복해지길 바라며 읽게 됩니다. 아이들의 죽음은 소설일지라도 너무 가슴 아프고.. 프랑스인들의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어요. 주석도 조금 부족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표기법도 달라서 인명검색하면 잘 나오지도 않음.

[100자평]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 -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여행지도를 담은 우리나라 제주 여행 바이블 ㅣ 에이든 가이드북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1년 7월

여행계획 짜기에 참고하려 샀습니다. 독립서점들이 더 실려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0자평] 파친코 1

파친코 1 - 개정판 ㅣ 코리안 디아스포라 3부작
이민진 지음, 신승미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7월

그래도 개정판이고 출판사도 바꾸고해서 기대했는데 표지가 그대로네요.. 아쉽. 표지도 책 살때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 그것땜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좀 아쉽네요..

[100자평] 산책가의 노래

산책가의 노래 - 혼자서 거닐다 마주친 작고 소중한 것들이 건네는 위로
이고은 지음 / 잔(도서출판) / 2022년 6월

수채화 그림이 주는 느낌이 좋네요. 글은 좀 평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고 소중하다면 이름모를 꽃보단 이름이 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61p. 모퉁이가 접혔다 펴진 자국이 있는데 이런건 따로 빼두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귀찮아서 교환은 안합니다. 아무튼 잘 읽었습니다..

[100자평] 오늘의 좋아하는 것들

오늘의 좋아하는 것들 - 작고 소중한 수채화 관찰일기
김이랑 지음 / 책밥 / 2019년 10월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일기스타일. 일러스트가 느낌이 좋다. 그림그리고 싶은 욕구가 쑥쑥. 본문은 입말을 살리는 것까진 좋은데 ‘것입니다.‘ 했다가 ‘재밌다‘ 했다가 음슴체가 되는것은 읽는데 방해가 된다. 술얘기도 좀 지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