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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5억 벌어서 35세에 은퇴했다
이선무 지음 / 원앤원북스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저자의 구체적인 경험담 없이, 그리고 일반인들에게 어떤 방법론도 한마디 없이 당연한 이야기들(재테크 마인드를 가지라는)로만 한 권을 다 채웠는지 한심하기까지 하다. 이 책을 산다는 것은 소위 요즘 재테크 책으로 돈을 번다는 저자와 같은 사람들의 주머니만 채워주는 일일 뿐이다.
서점에 직접 가서 확인 뒤 책들을 구매하는데 이번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인터넷으로 그냥 구매한 것이 실수다.
박용석씨 또는 조상훈씨의 책을 읽고 나서 책 값이 아깝지 않은 나에게 이 책은 책 값을 도둑맞은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