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인문학

최소한의 인문학 - 이 정도는 알아야 하는 ㅣ 최소한의 지식 시리즈
이재은 지음 / 꿈결 / 2017년 7월

최소한의 인문학

이재은 지음

꿈결 2017.07.24.

펑점

  요즘 인문학의 중요성이 여기저기서 강조되고 있어서, 이 정도는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인문학이란 제목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도서출판 꿈결에서는 청소년의 진로나 꿈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책들이 나오는데, 이 책 또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너무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한 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러 번 읽어야 할 책이였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첫 장부터 녹록치 않은 내용들이 들어 있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읽었고, 점점 인문학의 재미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고등학생들이 읽으면 참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지식들도 얻을 수 있고, 생각의 폭을 넓히게 되고, 인문학에 발을 들여 놓을 수 있게 됩니다

 각각 다른 주제의 총 5부로 되어 있는데,생각, 의사소통, 보편적 인류애,공동체, 리더쉽으로 나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고, 이 책에서 소개해주는 책들을 찾아서 읽어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입니다 각 종 면접에서 나오는 질문들도 인문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니. 인문학이 너무 어렵다는 생각을 버리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찾아본다면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추천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