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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신나게 목욕할래? 사파리 누리과정 그림책
브리타 테큰트럽 지음, 정나래 옮김 / 사파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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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싫어~ 


목욕 안해~ 



미운 네살이 되어버리는 이 시기는 


사실 잘 관찰해보면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의사표현이 분명해지는 시기에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뚜렷해지고 '청결'에 대한 자신만의 고집이 생기게 되요. 





이 책은 코끼리라는 친근한 동물을 통해 


아이에게 목욕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줘요. 


목욕하는 것은 신나고 즐거운 놀이로 인식시켜 주는거죠.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몸을 깨끗이 하는 습관에 대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사운드펜으로 책 안의 모든 글과 그림을 눌러보면 


그림에서 물결 소리가 들려오고 책속의 동물들의 생생한 소리도 들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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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만드는 도둑 강아지들
스티븐 렌턴 그림, 트레이시 코드로이 글, 이혜리 옮김 / 사파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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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서는  도둑?  좋은것만 보여주고 싶은데 벌써부터 도둑이라는 단어를??


하는 걱정이 아주 살짝 들었었는데


- 유아기에 아직 성장되지 않은 '소유 개념' 과 '도덕성'을 일깨워줘야 하기에 


꼭 필요한 누리과정 그림책이에요 





도둑=나쁜거! 


라며 혼내기만 하는 교육 방법 보다는 


아이에게 소유의 개념을 제대로 설명해주고, 


아이 스스로조 제대로된 반성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잘못을 숨기지 않도록 


도와주는 누리과정 그림책이에요.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난 뒤에는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이 


왜 나쁜 짓이고 왜 해서는 안되는지 이야기 해보세요. 


쪼꼬미는 아직 어리지만 ㅎㅎ 4~7세 아이를 둔 부모라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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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사파리 누리과정 그림책
노지 크로 엮음, 에드 브라이언 그림, 박종석 옮김 / 사파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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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그림책 신데렐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그렸다고 해요-* 


사파리출판사 그림책 ㅎㅎ 




사파리출판사의 그림책 신데렐라는 


누리과정에서 의사소통 영역과 연계한 그림책이에요 


만 3세 이후가 되면 일상생활에서 어른들이 하는 이야기를 거의 다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언어이해력이 발달해요 


이 시기의 유아는 상황이나 이야기를 즐기게 되고 


다음에 전개될 상황을 미리 추측해보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되요 


그래서 사파리출판사의 신데렐라 그림책은 조금 다른 이야기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왜' 신데렐라가 재투성이 옷을 입게 되었는지


'왜' 집안일을 도맡아 하게 되었는지를 


설명이 아닌 간결한 문장과 그림으로 상황을 제시해줘요.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는 책의 내용을 추측하는 능력을 기룰 수 있고 


이와 연계해서 책 읽고 난 뒤에  엄마와 아이가 이야기를 함께 나눌수 있게 되요.

   

사파리출판사 그림책의 깨알같은 설정. 


왕자와 신데렐라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에서 


'탁구'를 하며 행복하게 살았다라고 보여줘요. 


현대적인 감각이 녹아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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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자에 북극곰이 앉아 있어! 사파리 누리과정 그림책
로스 콜린스 글.그림, 문유진 옮김 / 사파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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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출판사에서 나온 똑똑 모두누리 시리즈 중 한권인 남극에 간 북극곰 북극에 간 펭귄가족이야기에요. ...



제목으로도 느끼셨겠지만 이 그림책은  소유 개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내 의자야 비켜~ 가 아니라 바른 소유 개념을 이야기로 담아냈어요. 






4~7세는 내것에 비해  '남의 것'에 대한 소유 개념이 명확하게 자리잡지 않은 시기에요 


그래서 이 시기의 아이들은 갖고 싶은게 있으면 남의것을 가져오기도 해요 


반면에 내것을 누가 마음대로 가져가거나 간식을 빼앗아 먹으면 참지못하고 야단법석이 되는


그런 시기에요


생쥐가 가장 좋아하는 의자를 북극곰이 허락도 받지 않고 앉아있는 상황을 통해서 


내 것과 남의 것에 대한 올바른 소유개념을 이야기해주는 그림책이에요 


누리과정에서 사회관계 영역에 연계된 그림책이죠. 








아이들은 생쥐와 북극곰을 보면서 감정이입을 하게 되고 


마무리는 북극곰이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침대에 누워있는 생쥐를  보면서 끝이 나요. 


이 때 아이들은 남의 것을 마음대로 사용하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자연스레 이해하게 되는거죠.





24개월이라 형아들 읽는 책일 줄 알았더니 


아들에게도 알맞는 책이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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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 간 북극곰 북극에 간 펭귄 가족 사파리 누리과정 그림책
진 윌리스 글, 피터 자비스 그림, 엄혜숙 옮김 / 사파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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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서 낯선 친구를 만났을 때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먼저 인사를 건네면 된다는 걸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세계의 자연환경, 생활 문화 등을 간결한 인사말과 함께 재치있게 알려주기 때문에 

이 책 몇번 일고 나면 간단한 인삿말 쯤은 ㅎㅎ


나와 다른 것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




참고로 펭귄은 무리지어 생활하기 때문에 펭귄가족이고 

북극곰은 혼자 이동하니까 곰 한마리에요


동물들의 특성에 맞게 그려졌기 때문에 아이의 눈높이를 배려하고


꼼꼼하게 그려진 그림책이라서 더 좋았어요. 






색감이 예뻐서 글밥이 많은 그림책이지만 


3세 아들에게 보여주기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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