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을 다녀온 이후에 미국에 대해 더 알고싶은 호기심이 생겼다. 미국에 대해 아주 기본적인 몇몇 정보만을 가지고있었기 때문에 만화로 된 쉬워보이는 책을 골랐다. 만화로 되어있어 읽기가 쉬웠고 저자가 유학시절 미국에 거주했다는 점이 좋았다. 하지만 역시 양적으로 깊이 다룰수 없어서 아쉬웠다. 미국에 대해 알고싶은 초보자가 보기에 좋을듯하나, 본 이후에 심화과정이 필요할 듯하다.
탐정소설이라 생각하고 읽기시작했다. 하지만 내용이 수상했다. 탐정사무실이니 서기니 관찰자니 이상한 명칭이 나오며, 꿈이야기를 하고 기억을 지우는 남자가 나온다. 이 수상한 책은 뭐지... 라며 읽다보니 어느새 묘한 매력에 빠져서 단숨에 읽어버렸다. 재미없는 책은 아니다. 하지만 무언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결말이다. 잘 읽었지만 추천할것 같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