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상어 경보
CARPET / 피아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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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놓칠 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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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물 밑에 타는 불
쇼시랑 / 블루코드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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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시랑님 좋아해서 이번 책도 모았습니다.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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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외계 생물의 씨앗 2 [BL] 외계 생물의 씨앗 2
동전반지 / 열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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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을 재밌게봐서 구매해봤는데 재미있어요. 캐릭터들이 매력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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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드로잉 & 페인팅 with 프로크리에이트
3D토털 퍼블리싱 지음, 김혜연 옮김 / 이지스퍼블리싱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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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프로크리에이트 관련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내가 서점에서 훑어본 것만 해도 댓권은 되니 가히 태블릿 드로잉 열풍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번에 읽어본 책은 "아이패드 드로잉&페인팅"이란 책이다.

근간의 책들과 다른 점은 번역서라는 거고, 영서를 번역했다는 점이다.

클립스튜디오 책은 일서 번역서적이 많이 들어오지만, 디지털 드로잉 쪽 영서 번역서는 또 처음이라 색다르게 느껴졌다.

1. 프로크리에이트 기본 기능 완벽 설명

-일단 번역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크리에이트의 주요 기능들을 빼먹지 않고 설명하고 있다.

디지털 드로잉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이 책 초반부인 70페이지까지 꼼꼼히 읽는다면 기본 기능은 뗄 수 있다.

이 부분이 참 안 읽힐 부분인데, 디자인 및 구성, 설명이 너무 좋아서 번역서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

-나같은 경우는 프로크리에이트를 어느정도는 알지만 그래도 내가 놓친 부분들이 나와있어 도움이 됐다.

-아래는 브러쉬 스튜디오 관련 페이지.


2. 다채롭게 구성된 여덟 작가의 여덟 작품

- 여러 프로 작가의 다양한 작품 튜토리얼이 담겨있다 보니, 각기 다른 느낌의 드로잉, 페인팅법, 독특한 팁을 배울 수 있다.

- 이건 좀 주관적이지만, 익숙한 그림들이 아니라 좋았다.

- 작품을 구상하는 과정, 구도, 스케치, 컬러러프, 채색방향까지 나와있어서 도움이 됐다.

- 한 작가당 20페이지가 좀 안된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책 한권에 3작품 내외의 과정이 나와있는 책과 비교한다면 아무래도 세세하지는 않다. 이렇게 그리세요. 하고 이미 완성되어 있는 다음장면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좀 있다. 부족한 과정샷은 타임랩스 영상을 참고할 것. 예제 자체가 엄청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작품들은 아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반대로 이렇기 때문에 매력적이기도 하다.

- 디지털 드로잉(미술) 생초보자용 책으로는 어렵다. 하지만 기초가 있는 사람에게는 프로크리에이트 초보자 용으로 괜찮은 거 같다.

- 각 작가의 표제작 외에 다른 작품들도 실려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풀컬러 최고.

- 주제가 다양해서 좋다. 건물, 인물, 동물, 풍경, 실내, 실외, 탈것 등.

- 아래는 구상 및 스케치 과정/ 그 아래는 작품내 레이어 마스크 사용법



3. 알뜰살뜰한 부가자료들

- 예제를 따라갈 수 있도록 준비된 부가자료들이 풍부하다.

- 실습용 파일, 사용자 브러쉬, 타입랩스 영상, 스케치까지.

- 출판사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번 책은 보고 나서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었다.

일러스트 풍의 감성적인 그림들이 다양한 주제로 풍성하게 꽉 차 있다.

책의 구성도 좋고, 나와있는 작품들도 좋아서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좋은 그림책은, 작법서는 읽고 나서 막 그리고 싶어지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책은 그런 책인 거 같다.

최근에 찾아본 프로크리에이트 서적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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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inar 2021-07-04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에 thanks to하고 다시 공감을 누르게 됩니다. 수많은 후기 중 단연코 저에게 들어오는 글인가봅니다. 감사합니다.
 
어반 스케치 핸드북 : 태블릿 드로잉 어반 스케치 핸드북
우마 켈커 지음, 허보미 옮김 / EJONG(이종문화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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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의 대중화와 함께 미술은 모두의 것으로 바뀌고 있다. 누구나 일러스트레이터가 될 수 있고 누구나 화가가 될 수 있다. 비싼 종이나 화구 없이도 태블릿에 있는 펜슬 하나면 무엇이든 그려내고 보여줄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일까, 이종출판사의 핸드북 드로잉 시리즈 이번 신간은 "태블릿"이 주제이다.

일상생활 어디에서나 드로잉을 시작하라.

수작업과 달리 태블릿 드로잉은 짧은 짬 사이에도 시작할 수 있다. 많은 재료가 필요하지 않고 말릴 필요도 없다.

이 책에서는 주로 사용자가 많은 프로크리에이트를 위주로 안내한다.

정말 기본부터 안내하는 책이라 그림 관련 어플을 한번도 안만져본 사람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있다.

너무 많은 브러쉬를 소개하는 대신, 3개 정도의 주요 브러쉬 위주로 할 것을 안내한다.

또 팔레트에서도 웜톤2가지, 쿨톤1가지 위주로 시작한다.

선드로잉과 구아슈 느낌 등과, 레이어를 활용한 기법들도 소개한다.

레이어를 활용해서 르포르타주를 만든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이것도 너무 좋았다.

이어 고급 레이어 활용 기능과 다른 매체와의 혼합 사용법도 안내한다.

이전 핸드북 시리즈가 그러하듯, 이 책은 하나하나의 그림그리는 과정을 과외선생님처럼 지도해주는 책이 아니다. 전반적으로 안내하고, 갤러리를 소개(작품소개)하며 이렇게 그리고 저렇게도 그릴 수 있음을 열어두는 자유로운 책이다.

이전에 우리나라에 출간되었던 프로크리에이트 관련 책들에 익숙한 사람들은 자세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 자유로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벼운 책 한권으로 태블릿 드로잉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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