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최강 실무 엑셀 - 직장인이 평생 쓰는 엑셀 기본서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전미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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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평생 쓰는 최강 실무 엑셀 기본서이다.

일하다 보면 엑셀을 켜놓고 사색에 잠길 때가 있다. 예전에 외웠던 함수...중에서 대체 어떤 함수를 활용해야 내 노동력의 낭비를 줄일 수 있을까. 그 함수를 어떻게 써야했더라 를 고심하면서 결국은 네이버와 구글링을 통해 눈을 부릅뜨고 적절한 활용법을 찾곤 한다.

하다보면 누가 템플릿 좀 만들어서 뿌려줬으면 좋겠다. 왜 내가 이걸 만들고 있을까를 두번째로 생각한다.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어느새 퇴근시간이 찾아와 10분만 더 하고 집에 간다를 외치거나 내일의 나를 믿거나 대충 이렇게 되는 것 같다.

그러다가 엑셀실무 책이나 한권 살까 혹은 관련 연수를 들을까 까지 진행이 되는데....

이런 나같은 사람들에게 딱 좋은 책이 나왔다. 직장인이 자주 쓰는 함수들을 활용 상황에 맞추어 딱딱 제시해주는 지식인 같은 책이다.

보다 좋은 건 엑셀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게 기본기능을 앞에 제시한 점이다. 엑셀이 일자무식인 사람들도 따라할 수 있을 정도의 기본 기능부터다. 보기기능이나 단축키도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부분부분 대충 알고 있는 것들을 명확하게 채워준다. 

그후 각각의 상황에 필요한 내용들이 제시되어 있다. 특히 책면 부분에 택을 달아 실수필수/실무활용/문서작성/편집인쇄/수식함수/차트/데이터관리분석자동화 등으로 나누어 놓았다. 필요한 것을 찾아 보기 더 편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각 활용법에 들어가면 자세한 설명 외에도 작업 순서를 정리해둬서 미리 작업 내용을 파악하고 들어가기 좋다. 기억이 대충 나는 것들은 작업 순서만으로도 처리가 가능하기도 하고.


또 어떤 버전이든 활용할 수 있게 활용가능한 버전을 각 내용마다 넣어주어서 보기가 좋은 데다가 유용한 템플릿 자체를 다운 받을 수 있게 해놔서 탐나는 건 빼다 쓸 수가 있다.





회사 책상 한켠에 놔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기 너무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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