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다채롭게 구성된 여덟 작가의 여덟 작품
- 여러 프로 작가의 다양한 작품 튜토리얼이 담겨있다 보니, 각기 다른 느낌의 드로잉, 페인팅법, 독특한 팁을 배울 수 있다.
- 이건 좀 주관적이지만, 익숙한 그림들이 아니라 좋았다.
- 작품을 구상하는 과정, 구도, 스케치, 컬러러프, 채색방향까지 나와있어서 도움이 됐다.
- 한 작가당 20페이지가 좀 안된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책 한권에 3작품 내외의 과정이 나와있는 책과 비교한다면 아무래도 세세하지는 않다. 이렇게 그리세요. 하고 이미 완성되어 있는 다음장면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좀 있다. 부족한 과정샷은 타임랩스 영상을 참고할 것. 예제 자체가 엄청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작품들은 아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반대로 이렇기 때문에 매력적이기도 하다.
- 디지털 드로잉(미술) 생초보자용 책으로는 어렵다. 하지만 기초가 있는 사람에게는 프로크리에이트 초보자 용으로 괜찮은 거 같다.
- 각 작가의 표제작 외에 다른 작품들도 실려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풀컬러 최고.
- 주제가 다양해서 좋다. 건물, 인물, 동물, 풍경, 실내, 실외, 탈것 등.
- 아래는 구상 및 스케치 과정/ 그 아래는 작품내 레이어 마스크 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