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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펀트 슬리브 - Merry go rounding tree (맴도는 나무)
엘리펀트 슬리브 (Elephant sleeves) 노래 / 미러볼뮤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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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명반! 평생 소장하고 싶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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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시 키스
강민선 지음 / 와이엠북스(YMBooks)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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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 드라마로 안 나오지? 따스하고 유쾌하고 흠잡을 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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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뉴욕 누벨바그 3
아르띠잔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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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을 한 책에서 보다니 이런 행운이.. 치밀하고 섬세하고 안정된 필력이 몰입을 높인다. 뉴욕이란 테마 아래 전혀 다른 이야기들이 펼쳐져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교포작가의 작품도 포함된 것이 특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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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도 결혼하나요? - 결혼한 여자들의 페미니즘
엄마페미니즘탐구모임 부너미 지음 / 민들레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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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깊이 공감되는 이야기들. 누구보다 열심히 아이를 키우고 전력을 다해 사는데 왜 늘 돈 버는 사람 앞에서 당당하지 못하고 2인자처럼 굴었는지.. 화목한 가정이란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부부가 함께 읽어도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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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시간
사쿠 다쓰키 지음, 이수미 옮김 / 몽실북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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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원제; 사망추정시각 (개인적으로 원제가 더 마음에 든다.)

첫 장부터 술술 읽혔다. 형사소송법을 전공한 법조인이 쓴 소설이라, 전문가다운 해박함과 치밀한 구성, 현 사법체계의 부조리를 고발한 사실적 묘사가 돋보였다.

다큐멘터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경찰의 수사전략, 시체감식, 증거수집, 범인취조, 재판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주며, 독자들은 허구가 아닌 실제상황을 보는 듯 감정을 이입하게 된다.

한 경찰관이 자신의 실수를 덮기위해 피해자의 사망시각을 조작하고 죄없는 청년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게 된다. 죽은 자는 말이 없고, 경찰은 실수를 가리기 급급하며, 죽은 소녀의 부모는 진범이 누구인지 알면서도 입을 다물어 버린다. 모두가 은폐하려고 하는 이 사건의 진실을 과연 밝혀낼 수 있을까?

작가는 과장된 감정이나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보다 실제로 경찰이나 변호사가 일하는 과정을 빼놓지않고 순서대로 보여주는데, 이것이 이 소설의 장점이며 긴장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는 그들의 생각과 동선을 따라가며 과연 진범이 누구인지, 이 불운한 청년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손에 땀을 쥐게 된다.

작가는 오직 필명으로만 활동하며 신상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는 점 역시 이 작품에 신비감을 부여하는데 한 몫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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