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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 3줄 쓰기의 마법 - 아이의 영어와 생각을 키워주는 결정적 글쓰기
조성민 지음 / 키스톤 / 2020년 12월
평점 : 
초등 영어 3줄 쓰기의 마법
조성민 / 키스톤
영어의 중요성! 두말하면 입아프죠?
이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중요하게 강조되는 영어학습!
내 아이만큼은 영포자가 되지 않고 영어자신감 팍팍 뽐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지금까지 열심히 놀기만 했는데 공부하려니 습관이 안되어 있어서 조금 힘들지만
열심히 영어공부좀 해보려고 합니다.
1년동안 생활습관이 엉망이 되어서 말이죠.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어있는 아이들은 1년동안 더 열심히 공부했을거 같아요.
이래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한번더 강조되네요.
이 책의 목표는 영어 글쓰기를 통해서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영어를 배우는 아이에게 영어로 생각을 표현하라니 너무하죠?
그래서 제가 이 책을 선택했어요.
초등영어 3줄 쓰기의 마법 책에서는 초보 단계에 알맞는 미션 수행으로
영어 글쓰기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저자는 민사고를 졸업하고 미시간 대학교 정치학과정을 공부하고 있는데 유학생활을 통해 이중언어의 중요성을 깨닫고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마법 패턴을 알려준다고 하니
1년동안 너무 놀기만한걸 반성하면서~ 겨울방학동안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문법보다는 영어 글쓰기를 직접 경험해서 글쓰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영어 3줄 쓰기에 도전할 수 있어요.
마법 패턴 24개로 영어쓰기 자신감좀 팍팍 쌓으면 좋겠어요.
매일 조금씩을 목표로 아이와 함께 엄마도 영어 3줄 쓰기 도전합니다.
물론 마법 패턴 24를 활용해서 말이죠~
딱 1년간 3줄 쓰기 하고 나면 실력이 얼마나 늘어날지 너무 궁금하기도 하구요.
딱 좋게 2021년이 시작되니 새로운 목표로 정해야겠어요.
우리집 어린이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영어공부를 늦게 시작한 편이라서 더 걱정이 되더라구요.
영어는 자신감이 반이상이잖아요~
표현할 수 있는 영어가 많아지면 자신감도 그만큼 올라가겠죠?
책에서 해주었던 말중에 가장 위안이 되었던건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곳에 살아야만 하는 것이 아니며
그저 꾸준히 노력하면 된다는 말이에요.
유학가지 않아도 이민가지 않더라도~ 꾸준한 노력 하나면 영어를 잘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공부해야겠어요.
ㅎㅎㅎ 쉽게 이야기 했지만 꾸준하게 노력하는게 가장 어렵기는 하네요.
영어를 잘하냐 그렇지 않느냐를 결정하는 것은 정확한 문장을 얼마나 빠르게 만들어 내는지에 달렸어요.
그러려면 우선 영어 단어를 알아야 하고, 그 다음은 내가 알고 있는 단어를 조합해서
문장을 만들어내는 거에요.
패턴을 활용하면 더 쉽고 빠르게 문장 만들기가 가능하겠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가 한정되어 있듯이 초등학생들이 알아야할 기본적인 단어와 패턴만 알고있다면
스스로 영어일기를 쓰고 영어 문장실력이 늘어날거 같아요.
그러다 보면 영어로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날이 올거라고 기대해 봅니다.
P.영어권에서 통할 법한 글쓰기를 하기 위해 반드시 그 곳에 살아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선행 수준의 어휘와 문법을 구사해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한국에 사는 평범한 아이들이 자신의 일상과 감정을 자신만의 글로 풀어내는 방법에
어떻게 익숙해지는지가 관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