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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내 집 마련 가계부
김유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2021 내 집 마련 가계부
김유라 / 한국경제신문
매년 초만 되면 가꼐부를 쓰겠다는 다짐을 하는데 그 다짐은 작심삼일로 끝나고 말아요.
올해도 역시 가계부를 쓴다고 열심히 준비해서 시작했지만 한달이 못되서 접어버린 기억이 나네요.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목표없이 내가 사용한 금액을 적기만 해서가 아닐까 싶어요.
2021년에는 반드시 가계부쓰기에 도전해보려고 해요.
가계부 분야 3년 연속 베스트셀러 <EBS머니톡> 머니헌터 김유라의 특급 멘토링을
받아서 이번에는 목표가 있는 가계부 쓰기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내집마련 가계부를 읽으면서 일단 목표를 세워야 그 목표에 가까이 가기 위해서 더 신나게
절약하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가계부쓰기가 가능하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가계부를 쓰면서 부동산에 대한 눈도 키우고 경제 흐름도 함께 공부할 수 있으니 더욱 좋은거 같아요.
사실은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지금 잘먹고 잘 사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젊은 시절도 있었죠~
하지만 아이들이 커가고 미래는 자꾸 다가온다는걸 깨닫고 현재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대비가 없다면 나중에 마주하게 될 나의 현재가 어떤 모습일지 두렵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며 늦었지만 확실한 미래 설계를 해보려고해요.
막연하게 생각해서 더 불안했던 미래를 명확한 비전과 자신감으로 채우려고 합니다.
저자가 알려주는 아끼고 모으고 불리는 5단계 법칙만 알고 있으면 이제 나도 부자되기 시작!
쓰기만해도 1년에 2000만원이 모이는 가계부라고 하니 오늘부터 도전합니다.
월급이 들어오면 어떻게 그렇게 이리저리 다 빠져나가는지~
정말 월급통장에 돈이 들어오긴 했었는지 도무지 아이러니한 상황을 더이상 두고볼수 없어요.
저도 일년에 2천만원의 종잣돈을 만드는 날을 기대합니다.
아끼고 모으고 불리는 5단계 법칙
1단계 비전보드 만들기
2단계 내집마련 계획세우기
3단계 내집마련 선언문쓰기
4단계 초간단 가계부쓰기
5단계 경제 & 부동산 노트 쓰기
2021 내집마련 가계부 저자는 24살에 은행에 입사해 전재산을 펀드에 투자했다가 반토막 손실을
경험한 후 경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부자들이 쓴 수천권의 책을 읽고 그 지혜를 배우며
'아는 만큼 돈이 보인다' 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해요.
저자는 가계부를 쓰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희망을 갖고 돈이 흘러다니는 길이 보였다고 하더라구요.
2021 내집 마련가계부에는 실전 가계부가 들어있어서 바로 사용할수 있어요.
2020년 11월부터 시작해서 21년까지의 가계부가 들어있으니
내일의 꿈에 한발 더 가까워지기 위해 오늘부터 가계부 쓰기 실천합니다.
p. 25 제가 이렇게 절약을 습관화할 수 있었던 것은, '내집마련'이라는 뚜렷한 목표와
'가계부쓰기'라는 실천 덕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소비와 행복은 비례하지 않는다'라는 진실을 깨달았기에 돈을 쓰지 않고도 행복하게 살 수 있었어요.
제가 장담하건데 <내집마련가계부>와 함께 한다면 여러분도 틀림없이 내 집 마련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