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탐정 보석퍼즐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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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탐정 보석퍼즐

보석퍼즐 / 두드림엔앰비

보석퍼즐은 입체 보석을 전용펜으로 집어 도안에 콕콕 붙이는 쉽고 재미있는 퍼즐 놀이에요.

아이큐 1104의 추리천재 엉덩이탐정을 모르는 어린이는 아마 없겠죠?

애니메이션, 책, 만화 정말 인기 많은 엉덩이탐정이 이번에는 보석퍼즐로 찾아왔어요.





보석퍼즐은 3~4년 정도 전부터 유행한거 같아요.

첫째가 학교 체험학습 시간에 작은 보석비즈를 만들어와서 어찌나 좋아하던지

그때부터 우리 첫째가 좋아하는 취미생활 중 하나가 되었어요.

요즘은 어른들을 위한 보석퍼즐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보석퍼즐의 장점을 말해보자면 가장먼저 떠오르는게 아이들의 집중력을 키워주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하고싶어요.




도안에 비즈색상에 맞는 번호가 나와있어요.

전용펜을 접착고무에 찍은 후 비즈를 콕 찍어주면 펜에 비즈가 붙어요.

그럼 도안에 번호확인후 비즈를 찍어주면 도안에 반짝이는 비즈가 달라붙어요.

도안에 접착제가 붙어있기 때문에 도안 투명 보호필름을 조금씩 벗겨내가며 비즈를 붙여주는게 좋아요.




비즈는 위아랫면이 있으니 판판한 부분을 도안에 붙을 수 있도록 트레이에 넣고 트레이를 살짝 흔들면

신기하게도 비즈들이 위 아랫면이 정리가 되더라구요.

요즘 집콕생활 하면서 다들 취미생활 하나씩은 생겼으리라 생각되네요.

시간도 잘가고 집중도 되서 잡생각을 싹~ 없애주는 보석퍼즐 집콕놀이로 강추해요.

완성하고나면 아이들이 어찌나 뿌듯해 하는지 몰라요.




이젤이 같이 들어있어서 완성후 전시하기도 너무 좋네요.

전시하고나서도 어찌나 좋아하는지 힘들게 완성한 후에 성취감이 최고에요.

아이들이 한번에 완성하기는 좀 큰사이즈인가봐요 ㅎㅎ

엄마가 볼때는 금방 끝날거 같은데 말이죠~

한땀한땀 집중해서 하다보면 같은 자세로 오래 있다보니 아이고고고고 소리를 내더라구요.

어찌나 귀여운지 힘들면 나중에 하라고 해도 빨리 완성하고 싶은 마음에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네요.

포기가 빠른 친구인데 끝까지 해내는 ㄴ모습 보면서 대견스럽더라구요.

엉덩이가 가벼워서 의자에 오래 못 앉아있는 친구들은 공부대신

일단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있는 시간을 먼저 늘려주어야해요.

아이들이 집중해서 할수 있는 엉덩이탐정 보석퍼즐을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날 거에요.



드디어 한땀한땀 정성을 들인 엉덩이탐정 보석퍼즐이 완성되었어요.

빛에 따라서 반짝반짝 거려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

비즈가 충분히 들어있어서 완성하고 많이 남았어요.

남은 보석은 나중에 미술활동할때 사용하려고 잘 보관해두었어요.

그동안 열심히 한걸 알아서 그런지 엄마가 더 뿌듯하더라구요.

아이들 심심할때 하기좋은 보석퍼즐~ 집콕놀이로 추천해요.

아이들과 함께 엄마가 같은 취미를 공유한다면 아이들과 유대감도 키울수 있겠죠?

아이와 함께 머리 맞대고 앉아서 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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