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왕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꼬마빌딩 짓기

왕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꼬마빌딩 짓기
박정선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8월

왕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꼬마빌딩 짓기

신혼때부터 남편과 언젠가는 한번 우리 손으로 집을지어서 살아보자

이렇게 우스게소리로 대화를 나누고는 했어요.

점점 나이가 들어갈 수록 조용한 곳에서 작은 집을 하나 짓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농담반 진담반 이렇게 이야기하다보니 정말이지

언젠가는 그래야만 할거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점점 집에대한 환상은 커져만 가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고

그러다가 만난 #왕초보도쉽게따라할수있는꼬마빌딩짓기

집을 짓는게 아니라 꼬마빌딩이라고?

일이 너무 커지는거 아니야?

이 책은 그냥 주택도 아니고 그냥 빌딩도 아니고 돈이 나오는 집에 살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안내서에요

그냥 조용한곳에 집짓고 살고싶다고 예전에는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병원, 지하철 가까운데에 집을 짓고 살아야 한다는 확신이 들더라구요.

#꼬마빌딩짓기 는 바로 이부분을 해결해주는 책인데요

노후가 되면 생활비를 벌기가 힘들어질수도 있고 시대가 급 변화하면서 일자리가 줄어들어서

나이든 분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들 수 있잖아요.

그런데 임대수익이 나오는 꼬마빌딩에 가장 꼭대기 나의집!

상상만으로도 건물주로서 어깨에 힘이 빵빵들어가네요.

특히나 이책은 꼬마빌딩을 직접 내손으로 지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꼬마빌딩을 짓고싶은 마음이 있는 분들에게 필독서 되시겠네요.

지은이는 회사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서 15년간 부동산 공부를 하다가

집을 짓기 시작했다는데요~ 그만큼 처음부터 시행착오가 많았을꺼 같아요.

어려웠던 부분부터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비법까지 한번 배워볼까요?

지인들의 건물을 여러차례 지어주면서 배운 꼭 필요한 지식들을 이 책한권에 담았으니

책한권으로 빌딩짓는 법을 배우고 있는 나는 정말 행운아인거 같아요.

#왕초보도쉽게따라할수있는꼬마빌딩짓기 읽어보니

꼬마빌딩을 어디에 어떻게 지어야 할지부터 (토지매매, 위치)

꼬마빌딩 시공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들 저자를 따라서 무작성 따라하기까지

꼬마빌딩 짓기 안내서를 보면서 도전해보고 싶어지네요.

책을 읽기 전에는 그냥 집에 대한 환상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면

#왕초보도쉽게따라할수있는꼬마빌딩짓기 를 읽으면서 조금 더 구체적인 생각까지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를테면 내가 몇살이 되면 어느 지역에 어떤 형태의 건축을 할 것인가?

내 손이 하나하나 닿은 집이 만들어진다면 정말 꿈같은 기분일거 같아요.

10년 뒤를 목표로 더 구체적으로 계획해야봐야겠어요.

꼬마빌딩은 일반 가정집이 아니다보니 건물임대며 관리까지 필요한데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부분들의 기술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용기가 나더라구요.

초고령사회에 살고있는 요즘 돈이 나오는 집을 꿈꾸는건 나뿐만이 아닐텐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건물주로서 노후준비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