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채소 학교와 책벌레 양배추 ㅣ 웅진 세계그림책 208
나카야 미와 지음, 강방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20년 5월
평점 :

채소학교와 책벌레 양배추
아이들 어렸을때부터 읽어온 #나카야미와 그림책
유아 상상력 창의력 키워주기 참 좋은 도서죠?
그림도 너무 예쁘고 상상력을 깨워주는 스토리에 싫어하는 아이들이 없어요. 아마 없을듯해요 ㅎㅎ
도토리마을, 까만크레파스, 누에콩에 이은 채소학교 시리즈로 사랑을 많이 받는 작가에요.
집에 위에 시리즈를 다 소장하고 있을만큼 우리집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는 작가라서
새책 나오면 너무 반갑고 좋더라구요.


유아도서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성인이 읽어도 될만큼 괜찮은 책이에요 ^^
배려, 협동, 사랑, 노력이라는 키워드가 모두 들어있는 동화거든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 책 읽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권해줘도 잘 읽을듯해요.
초등학생이 읽기에 글밥이 너무 조금 아니야?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장수가 많아서 읽다보면 은근 글밥 많아요 ㅎㅎ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한테는 아이가 흥미로워하는 책으로 접근해야겠죠?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끼고 앉아서 재미있는 책을 읽어주는 경험을 많이 한 아이들은
그만큼 재미있는 기억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크면서도 독서에 거부감이 없이 잘 읽더라구요
그러니 어려서부터 책과 가까이 ~
우리집 첫째도 그래서인지 책을 좋아하는데 둘째는 첫째 살피느라 그냥 냅뒀더니 이제와서 고생중입니다.
책 싫어하는 둘째도 자기가 좋아하는 책은 잘 읽는데
바로 그중 하나가 #나카야미와 동화책이에요^^


#채소학교와책벌레양배추 는 맛있는 양배추가 되기 위한 양배추의 노력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몄어요.
책을 좋아하는 양배추의 좌충우돌 맛있는 야채되기 프로젝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채소학교시리즈 는 재미있는 이야기속에 야채에 대한 상식도 배울 수 있는 도서에요.
여러 채소들과 채소들의 성장과정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알수 있어요.
채소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많은데 이렇게 귀여운 채소학교 시리즈 읽다보면
채소와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채소학교와책벌레양배추 읽고 무한 상상력 키워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