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거짓말을 할까? - 토론이 되는 철학 그림책
안체 담 지음, 김영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아이들 어릴때 일주일에 한권씩 철학동화를 읽어줬었어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엄마가 더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좋았고요



이제 아이들이 조금 자라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게 조금씩 가능해지고 있는데


문제는 토론 주제를 정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주제는 뭐가 있을까요?

 

 



진실과 거짓에 대한 48가지 이야기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거짓말을 할까?


거짓말을 연구하는 학자도 있데요 +ㅁ+



어떤 학자는 누구나 하루에 이백번쯤 거짓말을 한다고하고


어떤 학자들은 두번정도 한다고 하네요




우리는 하루에 거짓말을 몇번이나 할까요? @.@

우린 왜 늘 진실만 말하지 않을까?




질문으로 이어지는 책이라


자연스럽게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하게 되네요

 


솔직한 게 항상 좋은 걸까?


이 세상에 진실은 딱 하나밖에 없을까?



질문 하나하나가 생각이 많아지게 하네요 >_<



이 책 한권으로 몇날며칠 토론을 해도 부족하겠어요 >_<


컨닝을 해도 될까?




컨닝은 거짓말과 같은거라고 생각하는 엄마인지라


당당하게 틀리고 부족한부분을 다시 공부하면 된다고 얘기하지만


아이들 생각은 어떨까요?

 



거짓말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알아보고


토론해보면 좋을


철학그림책


왜 거짓말을 할까?

 



광범위하면서도 쉽게 접근할수있고


큰 준비없이도 본인의 생각을 바로 얘기할 수 있는 주제라서


아이들과 토론해보기 좋은 철학그림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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