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독서평설 2022.10 독서평설 2022년 10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2년 10월
평점 :
품절



아이들 어려서부터 어린이잡지와 신문을 꾸준히 보고 있는데

그중에서 독서평설은 엄마의 로망이죠~!!

다른 잡지는 후루룩 읽는게 가능하지만

독서평설은 그렇게 한번 읽고 덮기엔

너무 아깝더라고요

기사만 읽고 끝내는게 아니라

독평으로 읽고 토론하고 논술하기까지 활용하면

어렵다는 국어 꾸준히 탄탄하게 실력을 쌓을 수 있어요.


통합교과/지식교양/입시진로/문학고전/토론논술/

교과내신/정보쉼터

다양한 읽을거리가 가득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읽어도 좋지만

독평 스마트 플래너를 활용하니

더 좋더라고요~!!

한달동안 독평 스마트 플래너 확인하면서

조금씩 아껴읽는 재미~

정말 몇장씩 나눠서 읽는거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은

10월의 어느 멋진 음악가 쇼팽의 기사로 시작합니다.

10월은 쇼팽이 짧은 생애를 마친 달이기 때문에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은

10월에 쇼팽을 기린다고해요...


쇼팽 단 하나의 사랑 상드와의 사랑이야기

인기 피아니스트인 쇼팽과 소설가였던 상드의 연애편지

너무 궁금하지만 지금은 남아있는게 없다고해요.

쇼팽은 마지막까지 상드를 그리워했지만

죽는날까지 다시 보지 못했다고 해요.

이런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쇼팽의 음악을 들어보면

그의 마음이 조금 더 느껴질것같아요.




시를 읽어보려고 시집을 여러권 구입해서 시도해봤는데

끝까지 읽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독서논술잡지 중학 독서평설에 나오는

시 한편은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네요

시를 읽고 감상 포인트를 읽고

다시 시를 읽으니

놓쳤던 부분이 보이더라고요


왜 소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나요 기사를 읽고

다음장에 나오는 책처방이 정말 좋았어요.

기사를 읽고 관련된 추천책을 읽으며

사회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고

학교에 독서록 제출하기도 딱 좋더라고요.


잊을만하면 한번씩 올라오는 문해력 논란 기사..

처음엔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짜 모른다는걸 알고 충격받았는데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가 아니다보니

그럴수도 있겠다...싶더라고요.

풍부한 어휘력의 기준을 한자어에 둘 것이냐,

고유어에 둘 것이냐, 신조어에 둘 것이냐에 따라

세대별 어휘력은 달라질 수 있다.

디지털세대의 어휘력과 문해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건

기성세대의 기준일 수도 있다는 의견..

그래도 이정도는 알아야하지 않나...란 생각이 드는건

어느새 저역시 기성세대가 되었기 때문이겠지요.

박식의 기준은 세대마다 다를 수 있다

문해력 너머에 있는 신뢰와 배려의 태도까지 갖춘다면

웃으며 소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부분을 읽으며 조금 반성을 하게 되네요

기사 하나하나가 워낙 알찬 내용을 담고 있어서

한번 읽고 덮기엔 참 아까운 독서논술잡지 중학 독서평설 10월호 에요

독평 스마트 플래너를 보면서

하나하나 천천히 아껴 읽으니

부담없이 꾸준히 읽을 수 있어서

활용하기 좋은것같아요^^

다양한 배경지식도 쌓고

어휘력, 문해력 키우기에도 좋은

중학 독서평설

꾸준히 읽히고 싶은 독서논술잡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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