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사기의 수상한 중고매장
미치오 슈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북폴리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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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의 발소리를 읽고 참 내취향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 소설은 어 완전다른 사람이 쓴 듯한 느낌

무척이나 가벼운 밝은 느낌의 소설이다.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뉜 4편의 단편같은 소설

고등학교 동창인 가사사기 고스케와 히구라시 마사오가 중고매장으로 생활을 해나가며

겪는 미스테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네, 가사사기는 엉뚱하게, 히구라시는 정확하게

사건을 해결한다.

 

내 취향과는 맞질 않고 얼마전에 읽은 수수께끼는 저녁식사후에가 자꾸 생각나게 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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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인연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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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사미

 

딱 맞는 표현이것 같다. 1,2권을 순식간에 다 읽었다. 하지만 결말이 너무 아쉽다.

고이치, 다이스케, 스즈나 3명은 어릴적 유성을 보러 늦은밤 부모님 몰래 집을 나선다

우천관계로 유성을 보지못한 이들은 집에 돌아와 못볼것을 보고 마는데....

그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아주 재밌게 그려놓은 얘기는 기대치를 하늘 끝까지 올려놓았다가

자이드롭을 타게 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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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 - 제138회 나오키 상 수상작
사쿠라바 가즈키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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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현재에서 과거로 진행된다

읽으면서 전혀 공감할수 없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살인도 그리고 그들의 사랑도.... 조금도 공감할 수 없다

그런데 별은 3개 준다 이유는 흥미롭다

 

구사리노 준고는 15살 나이에 고아가 된다. 아버지는 어부로 바다에서 실종되고, 엄마는 홀로 자식을 키워야하는 부담으로 준고를 엄하게 대하다 병으로 죽는다

그는 먼 친척집으로 가서 반년정도를 보내게 되는데, 그곳에서 집주인 여자를 임신시키게 된다ㅣ그 아이가 다케나카 하나이다.

 

하나는 11살이 되던해 지진으로 모든 가족을 잃게 되는데

그동안 그를 멀리서 지켜보던 준고에게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그가 생부라는 사실은 모른체...

그후 같이 살면서 짐승같은 사랑을 하게 되는데... (설득력이 없다)

가족은 그러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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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흉기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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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실망시키지 않는 히가시노의 작품들

아름다운 흉기 역시 책을 놓기어렵게 한번에 다 읽어버린 소설이다.

참 재밌다. 진짜 일본 최고의 이야기꾼임을 다시 상기하게 됐다.

 

센도 고레노리는 가업인 의사를 이어받은 스포츠계의 뒷세상(도핑)에서 유명한 의사

인간 개조를 위해 힘쓰며 그의 역작인 타란툴라를 세상에 공개하려 한다.

하지만 그계획은 유스케, 쇼고, 준야, 다쿠야등에 의해 이루지 못하게 되는데...

 

타란툴라는 센도의 복수를 위해 4명을 죽이러 도쿄로 향하고....

그 뒤를 경찰이 쫒게된다

 

마지막 쇼고의 반전이 충격적으로 다가오는데....

 

아! 참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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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집의 살인 집의 살인 시리즈 2
우타노 쇼고 지음, 박재현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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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시리즈중 2번째 작품

전작도 그닥 이었지만 2번째 역시 그닥....

벚꽃이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가 너무 강렬했던가?

 

진부하게 이어지던 스토리는 과거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출생의 비밀이 들어나고 ...

전형적인 막장 한국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느낌을 받았다

 

애고!  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며, 읽는 사람에 따라 다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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