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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집
기시 유스케 지음 / 창해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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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사치코

최고라고 할 수 있는 호러소설

말이 필요 없다

 

나중에 또 읽어 봐야지 ....

 

● 책소개

 

일본 호러소설 대상 수상작.

일본에서 16만 부를 돌파하고 영화로도 제작되는 등 출간 직후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실제 보험회사 근무 경험에서 나온 보험사기극에 대한 작가의 문제의식과 이를 토대로 한 생생한 상황 설정, 배덕증후군 등의 심리학적 지식을 동원한 사건 추론, 책 곳곳에 인용되는 곤충학적 지식 등이 다이나믹한 필력으로 펼쳐진다.

 

목차

제1장 악몽의 서막
제2장 사이코파스
제3장 검은과부거미
제4장 토르소

에필로그 : 끝나지 않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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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째 인격
기시 유스케 지음, 김미영 옮김 / 창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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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LA

다중인격을 다룬 기타 유스케의 데뷰작

 

검은집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만 일다는 재밌다.

 

특히나 나중에 이소라로 인해 동화되어버린 타 인격들의 보면 속편도 나올수 있겠다는

 

생각...

 

● 책 소개

 

<검은 집> <천사의 속삭임> <푸른 불꽃>의 작가 기시 유스케의 소설 데뷔작.

1996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제3회 일본 호러소설 대상 장편부 가작에 선정됐으며,

2000년에 [ISOLA 다중인격 소녀]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실제 작가가 1995년 고베대지진 당시의 충격을 소설로 옮긴 것이다.

소설은 1995년 1월 17일, 6,000명이 넘는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갔던 한신 대지진 때문에

집과 가족을 잃고 대피소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심리 치료를 돕기 위해 사건 현장에 찾아온

자원봉사자, 유카리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녀는 다른 사람의 사고와 감정을 읽을 줄 아는 초능력(엠파시)을 지닌, 이른바 '엠파스'다.

유카리는 자원봉사 중 16살 소녀 치히로를 만나게 되는데, 엠파시를 통해 치히로에게 몇 가지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을 간파해낸다. 치히로는 생에 힘든 순간들을 견뎌내고자 새로운 인격을 만들어내면서 다중인격자가 되고 말았다. 어느 인격과 비교하기 힘들 만큼 분노와 원망에 차 있는 13번째 인격인, 바로 '이소라'다.

이소라는 방탕한 남편과 결혼했지만, 남편은 계속 바람을 피우다 결국 기녀와 함께 도망간다. 끝까지 남편을 쫓아간 이소라는 생령이 되어 기녀를 죽이고, 사령이 되어 남편마저 죽이고 마는 원혼에 찬 귀신이 되었다. 그러나 치히로의 13번째 인격인 이소라 이름의 영문 표기는 ISORA가 아닌 ISOLA. 그녀의 이름에 담긴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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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사요코
온다 리쿠 지음, 오근영 옮김 / 노블마인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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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냥 썩 재밌지도 그렇다고 읽다 포기하기도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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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설백물어 - 항간에 떠도는 백 가지 기묘한 이야기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7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금정 옮김 / 비채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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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간에 떠도는 백가지 기묘한 이야기

 

일단 재미 있다. 스토리 전개도 기발하게 이어지고...

 

하지만 지명이나 인물이 모두 일본식이름이라 읽으면서도 계속 생각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내가 머리가 나빠서...)

 

전체 스토리는 일련의사건들을 의뢰받아 해결해가는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총 4명 마타이치 (어행사), 모모스케 (괴담을 적는이, 집필가) 지헤이 (노인, 행동대장), 오긴 (인형사 신묘회)

 

사건 해결의 한마디 "어행봉위"

 

●아즈키아라이

   산가의 동승, 산꼴짝 개울에 가서 팥을 씻고 있는데 동숙하는 중이 앙심을 품고 개울로 밀어 떨어뜨리자 바위에 부딪혀 죽었다. 그때부터 그 동승의 영혼 이따금씩 나와 팥을 씻으며 울고 웄는 일이 있게 되었다.

 

●하쿠조스

   하쿠조스는 광언으로도 만들어져 사람들이 익히 아는 바이므로 이에 생략한다.

 

● 마이쿠비

    세노름꾼, 승부 중에 다투다 일이 생겨 관아로 끌려가 사형을 받았는데 송장을 바다로 또내려 보내자 세목이 한곳에 모여 입에서 불길을 뿜으며 사납게 다투기를 밤낮 그치지 않았다.

 

●시바에몬 너구리 (제일 재미있었던 스토리)

   아와이 지방엣 시바에몬이라는 묵은 너구리가 있어 다케다이즈모 연극 공연이 있었을 적에 구경하러 왔다가 개에게 물려 죽었다 그러나 스무사흘동안 그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다고 한다.

 

●시오노 초지

   집에서 키우는 말을 죽여서 먹자 말의 영혼이 매일 같이 초지로의 입을 드나들었다 이일은 예로부터 다양하게 전해져 내려왔다.

 

●야나기 온나

   젊은 여인이 아이를 안고서 마람 거센날에 버들 밑을 지나다 목에 가지가 감겨 죽었는데

그 일념이 버들에 남아 밤이면 밤마다 나와서 원망스러운 버들이라고 한탄했다고 한다.

 

●가타비라가쓰지 (제일 공포스런 스토리)

   단림황후의 시신을 버린 까닭에 지금도 종종 여자송장이 보이는데 개와 까마귀따위가 먹는 모습을 보면 그리 괴이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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