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우식아, 숙제하자! 내친구 작은거인 29
고정욱 지음, 조민경 그림 / 국민서관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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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에 관한 책이라 얼른 신청을 했네요!!

요즘 너무 산만한 승민이 때문에 약간의 걱정거리가 생깁니다

우식이가 ADHD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애해가 되지 않은 오로지 자기만의 행동을 하지만

사촌형인 태민이는 우식이의 아픈 증상을 잘 알고 있기에 무단한 노력을 합니다

공부도 가르쳐 주고 책도 읽게해 주고

하지만 그런 태민이의 말을 들을리 없는 우식이는 막무가내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생각 합니다

뭘해도 오래 동안 집중하지 못하고

잠시도 가만히 있는 않는 우식이

그런 우식이에게 혼도내어 보고 때리기도해 보지만 우식이 길들이기는 쉽지가 않았어요!

여러 일들은 개기로 우식이는 태민이 형을 좋아하게 되고

가족 신문을 만드는데서도 우식이는 태민이 형이 좋다고 직접썼어요

우식이의 부모님이 미국에서 돌아와 우식이는 집으로 돌아가서 조용하긴 했지만 태민이는 그런 우식이가

보고 싶고 허전했어요.

기쁘게도 우식이가 가족신문을 잘 만들어 상을 받아 온걸 알게되고 태민이는 무척 기뻐했어요.

 

ADHD는 주위의 노력만 있으면 충분히 고쳐지는 병인데 모르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보는 눈들이 많이 있는것 같아요

그런 편견을 자연스럽게 없애주는데 아주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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